제한조건부주식 가득으로 클래스 B1 보통주 5258만 4563주 수령, 회사 전체 의결권의 약 33.4%
공시에 따르면 탕헝 수석부사장은 10월 30일 회사의 수정·재작성 2025년 주식보상계획(Amended and Restated 2025 Share Incentive Plan)에 따라 부여된 제한조건부주식(Restricted Shares)이 가득되면서 클래스 B1 보통주 5258만 4563주를 받았다. 여기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S) 형태로 보유한 클래스 A 보통주 75만 3000주를 더해 총 5333만 7563주를 실질 보유하고 있다. 이는 10월 30일 기준 발행주식 총수 5억 6718만 6133주의 약 9.4%다.
공시는 스톡옵션과 제한조건부주식이 탕헝 수석부사장의 과거 및 향후 회사에 대한 용역의 대가로 부여됐다고 설명했다. 탕헝 수석부사장은 2024년 7월 26일 회사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상장할 당시 2021년 주식보상계획에 따른 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한 클래스 A 보통주 110만 4590주를 실질 보유하고 있었다.
탕헝 수석부사장은 같은 날 회사 공동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인 마리오 야우 콴 호(Mario Yau Kwan Ho)와 의결권 위임 증서를 체결하고, 클래스 B1 보통주 5258만 4563주 전체에 대한 의결권을 철회할 수 없는 조건으로 위임하기로 했다. 클래스 B 보통주(B1·B2)는 보통결의 승인 요건 등 일정한 제한 아래 주당 20개의 의결권을 갖는다. 이에 따라 위임 대상 주식은 회사 전체 의결권의 약 33.4%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탕헝 수석부사장은 클래스 A 보통주 75만 3000주에 대해서만 단독 의결권을 갖고, 클래스 B1 보통주 5258만 4563주에 대해서는 공동 의결권을 보유한 것으로 보고했다. 처분권은 5333만 7563주 전체에 대해 단독으로 갖는다. 클래스 A 보통주는 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가지며, 클래스 B 보통주는 보유자 선택에 따라 언제든 클래스 A 보통주 1주로 전환할 수 있다.
탕헝 수석부사장은 이번 지분이 투자 목적으로 취득됐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전반의 상황과 회사의 실적·전망 등에 따라 증권을 추가 취득하거나, 보유 증권에 관한 투자 약정을 체결하거나, 기존 보유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서는 이 밖의 구체적인 계획이나 제안은 없다고 밝혔다.
NIP 그룹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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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