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커머스 인수 대출에 신규 회계기준 적용…연초 대비 대출 12억 2000만 달러 증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 10월 16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매입 가능 주식 수를 2000만 주로 복원하는 증액을 승인했다. 9월 30일 기준 이 프로그램으로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주식은 1380만 1672주였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1월 처음 승인됐고 만료일이 없다.
회사는 3분기 중 7월 35만 주(평균 30.26달러), 8월 55만 주(평균 30.58달러), 9월 40만 주(평균 29.63달러) 등 모두 130만 주를 매입했다. 1~3분기 누적 자사주 매입액은 9440만 달러, 주주 배당 지급액은 1억 2950만 달러다.
인수 대출에 신규 회계기준 조기 도입
회사는 2026년 4월 1일 자로 매입 대출 관련 회계기준 ASU 2025-08을 조기 도입했다. 이 기준은 신용손상 매입(PCD) 대출이 아닌 인수 대출 가운데 매입 경과 대출(PSL, purchased seasoned loans) 정의에 부합하는 대출에도 총액 계상(gross-up) 방식을 적용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취득일에 신용손실충당금을 인식하면서 대출의 상각후원가를 함께 조정하고, 취득 첫날 대손비용은 인식하지 않는다.새 기준은 도입일 이후 취득한 대출에 전진 적용됐고 과거 기간 수치는 조정되지 않았다. 적용 대상은 같은 날 인수를 마친 마운틴 커머스 뱅코프(Mountain Commerce Bancorp, MCBI)의 대출이며, 이익잉여금에 대한 누적효과 조정은 없었다. 인수 시점 MCBI 대출 약 14억 7000만 달러는 PCD 대출 약 4630만 달러와 PSL 약 14억 2000만 달러로 구성됐다. 회사는 인수 대가로 약 1억 4600만 달러 상당의 보통주 약 540만 주를 발행했다.
인수 효과로 늘어난 대출과 예금
9월 30일 기준 대출은 169억 1062만 1000달러로 2025년 말 156억 8620만 9000달러보다 약 12억 2000만 달러 늘었다. MCBI에서 인수한 대출 14억 7000만 달러와 센테니얼 CFG(Centennial CFG) 부문의 자체 대출 증가 6440만 달러가 증가 요인이었다. 반면 기존 지역 은행 영업망의 대출은 3억 980만 달러 줄었다.9월 30일 기준 지역별 대출 잔액은 플로리다 43억 6000만 달러, 아칸소 37억 9000만 달러, 텍사스 37억 8000만 달러, 센테니얼 CFG 20억 8000만 달러, 쇼어 프리미어 파이낸스(SPF) 14억 1000만 달러, 테네시 14억 달러, 앨라배마 9120만 달러였다. 총예금은 187억 5556만 9000달러로 연초보다 12억 8000만 달러 늘었는데, MCBI에서 인수한 예금 15억 4000만 달러가 주된 요인이다. 투자증권은 상환과 만기로 2억 6760만 달러 줄었다.
3분기 법인세비용은 37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570만 달러보다 4.9% 늘었다. 유효세율은 3분기 22.44%, 1~3분기 22.50%로 전년 동기의 22.42%, 22.09%보다 높았다.
홈 뱅크셰어스는 아칸소주 콘웨이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전액 출자 자회사 센테니얼 은행(Centennial Bank)을 통해 아칸소, 플로리다, 남부 앨라배마, 테네시, 텍사스, 뉴욕시에서 영업한다. 2026년 11월 5일 기준 발행 보통주는 1억 9876만 6931주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