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억 7999만 달러로 3.4% 증가…스페이스42와 이쿼티스 합작 플랫폼 설립 추진
해당 기간 총매출은 11억 799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1억 4089만 3000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이 8억 2059만 5000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제품 매출이 3억 5940만 1000달러로 12.5% 늘어나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714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577만 5000달러) 대비 80.0% 감소했다. 주당순손실은 0.93달러로 전년 동기(0.45달러)보다 확대됐다.
세전손실은 793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4518만 7000달러)보다 커졌고, 법인세비용이 4078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086만 2000달러)의 약 4배로 늘었다. 이자비용은 1억 19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9348만 7000달러)보다 증가했다. 비지배지분 몫을 포함한 순손실 총액은 1억 1987만 7000달러이며, 이 가운데 비지배지분 귀속 순이익은 877만 8000달러다.
2027회계연도 상반기(2026년 4~9월) 누적 매출은 23억 365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3억 1194만 7000달러) 대비 1.1%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544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8244만 7000달러) 대비 33.9% 줄었으며, 누적 순손실은 1억 803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1787만 8000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커졌다. 상반기 주당순손실은 1.31달러(전년 동기 0.88달러)다.
사업 부문별로는 통신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부문이 2분기 매출 8억 1452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억 3665만 5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방산 및 첨단 기술(Defense and Advanced Technologies) 부문 매출은 3억 6547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423만 8000달러) 대비 20.1% 증가했다.
이쿼티스 플랫폼 설립과 위성 네트워크 현황
비아샛은 지난 9월 글로벌 D2D(Direct-to-Device) 및 고급 이동위성서비스(MSS) 연결성을 제공하는 우주·지상 공유 인프라 플랫폼 이쿼티스(Equatys)를 공식 설립하기 위해 스페이스42(Space42)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쿼티스가 설립되면 비아샛과 스페이스42는 각각 4억 달러의 지분 출자를 약정할 예정이다. 향후 1곳 이상의 제3자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지분 투자 유치와 관련해 스페이스42의 출자 약정이 2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양사의 총 지분 출자 약정액은 최대 10억 달러가 된다.거래 종결은 규제 당국의 승인과 비아샛의 기술 주계약자 선임을 포함한 관례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회사는 2027회계연도 3분기 중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비아샛은 2026년 9월 30일 기준 Ka, L, S 밴드 대역에 걸쳐 총 24개의 운용 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세 번째 비아샛-3급 위성인 비아샛-3 F3(ViaSat-3 F3)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9월에는 비아샛-3 F2 위성이 궤도 내 시험을 마치고 미주 지역 기존 위성군에 통합됐다. 회사는 현재 GX7, GX8, GX9 등 3개의 적응형 Ka-밴드 정지궤도 위성과 4개의 인말샛-8 L-밴드 안전 서비스 위성 등 총 7개의 정지궤도(GEO) 위성을 추가로 건조하고 있다.
비아샛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 본사를 두고 위성 기반 광대역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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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