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 지상 9층 국내 최대규모...감염병 대응기관 구축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로 분당서울대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 음압병실 30),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한 449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부 지원 외에도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을 책임지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병원 자체적으로 3000억 원 이상을 대규모 투자한다.
감염병 전문병원 기준시설 외에도 306병상을 추가 조성해 총 병상 수 342병상, 연면적 8만8097㎡, 지하 6층·지상 9층 국내 최대 규모 감염병 대응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진료‧검사) 감염병 환자 진단‧검사 및 격리‧치료, (교육‧훈련) 권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의뢰‧회송) 권역 내 감염병 환자 배정‧전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으로서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위험을 줄이고, 훈련된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감염병 특화 병동을 통한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은실 데이터투자 기자 news@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