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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온, 공급계약 배경 및 밸류체인 영향 분석 [더인베스트 프리미엄]

입력 2024-03-14 06:45

이 콘텐츠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더인베스트, 투자의 나침판)에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SK온 서산 배터리 공장.(사진=SK온 제공)

SK온 서산 배터리 공장.(사진=SK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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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언론사에서 단독 기사가 나왔습니다. 'SK온, 현대차와 최대 80조 장기공급계약 협상'이라는 기사인데, 단독 기사이긴 하지만 이미 어느정도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도 이와 관련해 콘텐츠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 정황상 올해 2~3분기 사이에 현대차 그룹과 SK온 사이에 공급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관련 콘텐츠: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heinvest/toozacatch/contents/240215095623916rs )

이번 콘텐츠에서는 현대차와 SK온이 왜 대형 계약을 맺는지, 그리고 수혜를 볼 수 있는 밸류체인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현대차-SK온, 590GWh 규모 초대형 계약 앞둬
-현대차와 SK온의 상황…'윈-윈'이 필요
-'에코프로비엠→SK온→HMGMA' 밸류체인 전망
-엘앤에프 'HMGMA' 이어 JV까지 양극재 납품 예상
-'현대차-SK온 밸류체인' 음극재 기업 예상해보기
-'현대차-SK온' 밸류체인 전해액·분리막 기업 예상해보기

◇ 현대차-SK온, 590GWh 규모 초대형 계약 앞둬

전일 한 매체가 SK온과 현대차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대략 590기가와트시(GWh)로 규모로 따지면 80조 원에 달합니다. 만약 공급계약이 실제로 체결된다면, 단일 수주 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현대차와 SK온은 왜 이 시점에서 대형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일까요.

◇ 현대차와 SK온의 상황…'윈-윈'이 필요

현대차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올해 10월 조기 가동될 예정입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에서 공장 가동 시기를 앞당긴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현대차는 2022년 10월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HMGMA 건설에 착수했고, 완공 시기를 이미 한 차례 앞당겼습니다. 그런데 완공 시기를 한 번 더 앞당겨, 올해 10월부터는 가동을 시작한다는 것이죠.

기사에 나온 것처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현재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보조급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완공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HMGMA는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이 판매한 전기차가 9만4340대임을 감안하면, 30만 대의 생산수준은 많아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보조금을 지급받을 경우,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콘텐츠 내용 전체 확인하기 : https://www.datatooza.com/premium.php?ssid=240313174726310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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