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전기는 5일 HJ중공업과 48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부산항 신항 서컨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제작설치공사/자동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 5일부터 2027년 6월 2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2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61억6900만원 대비 72.54% 규모다.
서호전기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5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1057억2535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19억5643만원 대비 784.3% 증가한 수치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