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월 15일, 퍼스트아메리칸(뉴욕증권거래소: FAF)은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마크 E. 시턴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시턴은 퇴임하는 CEO 켄 디조르지오를 대신하게 된다. 또한, 재무 담당 부사장인 매트 F. 와이너가 CFO로 승진했으며, 이사회 의장인 데니스 J. 길모어는 퍼스트아메리칸의 전무 의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길모어는 "마크 시턴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는 우리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우리는 켄 디조르지오가 퍼스트아메리칸에 기여한 많은 세월에 감사한다."
시턴은 2013년부터 CFO로 재직해왔으며, 모든 재무 관련 활동을 관리하고 퍼스트아메리칸 트러스트라는 연방 차터 은행과 기술 그룹을 감독하고 있다. 그는 2006년에 퍼스트아메리칸에 합류했으며,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다트머스 대학교 턱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회사는 또한 매트 F. 와이너를 CFO로 승진시켰다. 와이너는 2009년에 퍼스트아메리칸에 합류했으며, 지난 5년간 재무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였고, 이전에는 최고 회계 책임자 및 회계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퍼스트아메리칸에 합류하기 전, 그는 JPMorgan Chase & Co.와 PricewaterhouseCoopers LLP에서 근무하였다. 와이너는 UCLA에서 비즈니스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시턴은 "나는 거의 20년 동안 퍼스트아메리칸 가족의 일원이었으며, CEO로서 회사를 섬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136년의 역사 동안 많은 자랑스러운 성과를 축하했지만, 우리의 뛰어난 인재와 독특한 경쟁 우위를 고려할 때, 우리의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퍼스트아메리칸은 2024년에 61억 달러의 총 수익을 기록했으며, 미국 및 해외에서 직접 및 대리인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Great Place to Work®와 Fortune Magazine에서 선정한 100대 근무하기 좋은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Fast Company에서 혁신가를 위한 100대 근무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되었다.회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first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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