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25 매출 12,375억원, 영업이익 1,627억원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하회
- 미스토 부문 이익 축소, 미국 사업 축소 및 구조조정 영향
- 기타 브랜드 매출 120% 증가하며 휠라 브랜드 하락 일부 상쇄
- 아쿠시네트 부문은 매출 10,218억원, 영업이익 1,581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 미국 법인 구조조정 성과 미흡, 재고 소진 및 비용 축소 필요
- 목표가 47,000원, 투자의견 ‘매수’
미스토 부문 매출은 2,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에 그쳐 62% 급감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매출이 2% 감소한 반면 중국은 23% 증가했으나, 미국 매출은 54% 급감했다. 미국 법인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손실이 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80억원 확대되며 고정비 부담이 커졌다. 국내 부문 역시 매출과 이익 모두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휠라 외 기타 브랜드 매출은 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급증했다. 마르디 메크로디, 마펭킹, 마리떼프랑소와샤벳, 레이브, 레스토앤레크리에이션 등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휠라 브랜드 매출 하락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쿠시네트 부문은 매출액 10,218억원(YoY +9%), 영업이익 1,581억원(YoY +1%)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휠라 실적 축소로 인해 아쿠시네트의 이익 비중이 97%에 달했다.
미국 법인은 2024년 11월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효율 개선 속도를 가늠할 만한 성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재고 소진과 비용 축소가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현재 아쿠시네트를 제외한 휠라그룹의 재고자산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나 매출 감소 폭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 법인의 잔여 재고 소진과 효율 개선이 확인되는 시점에 실적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스토홀딩스에 대해 목표주가 4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구조조정 진전과 글로벌 브랜드 확장에 따른 장기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