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실시간 국내외공시

주식회사비엔나투자목적회사, 비올 주식 20만2750주 ↑…지분율 61.90%
파미셀, 두산 전자BG와 39억원 규모 전자재료용 소재 공급계약
제로칼로리 달콤함, 중국도 인정…삼양사 알룰로스 글로벌 공략 가속
700대 돌풍 이어 ‘올리지오 X’ 출격…원텍,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LG이노텍, 2025년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 전망과 2026년 반등 기대 - DS투자증권
대한항공, ‘통합 항공사’ 앞두고 대규모 인재 모시기 나선다
외환 수수료 30% 절감 입증…수호아이오·체인링크,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실험 가속
AI 통역으로 글로벌 협업에 도전장…삼성SDS ‘브리티’가 꺼낸 다음 수순
애셋엔터티스(ASST), 합병 계약 체결
얼라러티쎄라퓨틱스(ALLR), 250만 달러 규모의 증권 매각 계약 체결
10월 임박한 ‘철강 대개편’…전기요금 완화 카드로 숨통 트일까
AMN헬스케어서비스(AMN), 4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 발행 발표
얌차이나홀딩스(YUMC), 이사회에 새로운 이사 임명
콤스톡홀딩(CHCI), 로크빌 아파트 건물 매입 계약 체결
셈러사이언티픽(SMLR), 합병 계약 체결
노던오일&가스(NOG), 7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선순위 채권 발행 가격 발표
선컨트리에어라인스홀딩스(SNCY), 웬디 쇼퍼트를 이사로 임명
마르티테크놀러지스(MRT), 2025년 상반기 실적 발표
선커뮤니티즈(SUI), 2025년 9월 17일 J.P.모건과 신용 계약 체결
코테라에너지(CTRA), 새로운 부사장 및 최고 회계 책임자 임명
Updated : 2025-09-23 (화)
비즈니스 파트너사
DB증권

HOME  >  산업  >  산업

700대 돌풍 이어 ‘올리지오 X’ 출격…원텍,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주지숙 기자

입력 2025-09-23 10:07

- 출력·쿨링 기능 전반 강화된 ‘올리지오 X’, 태국·말레이시아 연이어 허가
- 프리미엄 장비 시장 리더십 강화… 유저 미팅·현지화 마케팅 동시 전개

700대 돌풍 이어 ‘올리지오 X’ 출격…원텍,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이미지 확대보기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전문 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 코스닥 336570)이 동남아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제품 ‘올리지오’의 흥행에 힘입어 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차세대 모델 ‘올리지오 X’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허가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원텍은 지난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올리지오’를 통해 태국 시장에 진입했다. 연내 150대 판매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힘입어 300대 이상을 조기 공급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태국에 설립된 아시아 지역 법인 ‘원텍 아시아(WONTECH ASIA)’를 거점으로 누적 출고량은 700대를 넘어섰고, ‘올리지오’는 현지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며 브랜드 입지도 안정적으로 구축됐다. 성과를 기념한 ‘WON Prestige Gala Night’ 행사에는 아시아 전역의 의료진과 파트너 300여 명이 참석해 원텍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원텍은 성능과 시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프리미엄 장비 ‘올리지오 X’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출력 성능과 쿨링 기능이 전반적으로 강화돼, 에너지 전달의 정밀도는 물론 시술 중 통증 완화와 조작성까지 개선됐다. 국내를 포함한 선출시 국가들에서는 시술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태국과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이 같은 반응이 기대된다.
ad

특히 최근 ‘올리지오 X’는 태국 식약청(Thai FDA)에 이어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으로부터도 피부미용 의료기기 허가를 연이어 획득했다. 이로써 원텍은 동남아 핵심 시장 두 곳에서 동시에 제품 출시를 준비하게 됐으며, 각국 의료기관 대상 마케팅과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원텍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모두 피부미용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허가를 통해 ‘올리지오 X’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현지 규제기관으로부터도 인정받았다고 평가한다며 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장비 브랜드로서 입지를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텍은 11월부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각국에서 유저 미팅과 제품 교육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국내에서 호응을 얻은 광고 콘텐츠 역시 국가별 언어와 문화에 맞춰 현지화해 동남아 전역에서 제품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원텍은 1999년 설립 이후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의료기기 개발 역량을 축적해 왔다. 메디컬 솔루션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특히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은 고성장 중인 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에서 원텍의 브랜드와 기술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목분석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79.35 ▲10.70
코스닥 869.79 ▼4.57
코스피200 480.53 ▲2.2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18,000 ▼530,000
비트코인캐시 797,000 ▼4,500
이더리움 5,897,000 ▼46,000
이더리움클래식 26,420 ▼110
리플 4,008 ▼17
퀀텀 3,060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999,000 ▼808,000
이더리움 5,892,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26,420 ▼70
메탈 924 0
리스크 450 ▼3
리플 4,009 ▼13
에이다 1,155 ▼8
스팀 17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60,000 ▼540,000
비트코인캐시 797,500 ▼3,500
이더리움 5,895,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26,320 ▼160
리플 4,007 ▼17
퀀텀 3,040 ▼18
이오타 23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