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머천트(FRMEP, FIRST MERCHANTS CORP )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9월 25일, 퍼스트머천트와 퍼스트세이빙스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병은 퍼스트세이빙스가 퍼스트머천트에 통합되는 형태로, 현재 약 2억 4,130만 달러로 평가되는 전액 주식 거래로 진행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퍼스트세이빙스 은행은 퍼스트머천트 은행과 통합된다.
퍼스트세이빙스는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남부 인디애나에 16개의 은행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퍼스트세이빙스의 총 자산은 24억 달러, 총 대출은 19억 달러, 총 예금은 17억 달러로, 2025년 6월 30일 기준 평균 자산 수익률은 1.02%, 평균 자기자본 수익률은 13.7%에 달한다.
합병 계약에 따르면, 퍼스트세이빙스의 일반 주주들은 보유한 주식 1주당 0.85주의 퍼스트머천트 주식을 세금 없이 교환받을 수 있다. 2025년 9월 24일 기준 퍼스트머천트의 주가는 39.53달러로, 퍼스트세이빙스 주식 1주당 암시된 가치는 33.60달러이다.
퍼스트머천트는 2027년 첫 해에 주당 수익이 약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본 회수 기간은 3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퍼스트머천트의 CEO 마크 하드윅은 "퍼스트세이빙스 은행은 우리의 인디애나 예금 네트워크에 중요한 추가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2026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퍼스트세이빙스의 주주 승인과 규제 승인이 필요하다. 합병 후, 퍼스트머천트는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에 걸쳐 127개의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퍼스트세이빙스의 CEO인 래리 마이어스가 합병 후 퍼스트머천트의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퍼스트세이빙스의 마이어스는 "퍼스트세이빙스 은행은 90년 가까이 주주를 위한 강력한 성과와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헌신을 결합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합병은 퍼스트머천트의 성장뿐만 아니라, 인디애나주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트머천트와 퍼스트세이빙스의 합병으로 인해 두 회사의 총 자산은 약 210억 달러에 달하게 되며, 퍼스트머천트는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둔 두 번째로 큰 금융 지주 회사로 남게 된다. 합병 후, 두 회사는 고객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지속하며, 인디애나주 전역에서 개인과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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