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 기판 국산화 파트너 선정, 일본·중국 공급 타이트 반사수혜
주요 제품으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무선충전용 차폐시트, 갤럭시 태그 스마트 트래커, 현대차그룹 SDV 전환 핵심인 UWB 디지털 키 모듈 등이 있다.
특히 아모센스는 2026년 1분기부터 미국 블룸에너지향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세라믹 기판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12월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티앤이코리아와 수소연료전지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SOFC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세라믹 전해질 기판의 국산화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세라믹 전해질 기판은 고온 환경에서 연료전지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블룸에너지의 증설 요청에 따라 아모센스의 SOFC용 세라믹 전해질 기판 생산 캐파는 2026년 3분기까지 약 500억 원 규모로 1분기 대비 3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에 따른 블룸에너지의 글로벌 수주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기인하며, 기존 일본 및 중국 벤더의 공급 타이트 현상으로 아모센스가 직접적인 반사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아모센스의 매출액은 1,377억 원(+17.9% YoY), 영업이익은 81억 원(+61.0% YoY)으로 전망된다. 블룸에너지향 SOFC 매출액은 올해 약 100억 원 수준이며, 내년부터 양산 확대에 따라 연간 2~3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율 안정화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중장기적으로 20~30% 수준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주력사업인 모듈 부문은 신차 출시 효과, 기존 차종 판매 누적 효과, 디지털키 옵션 채택률 상승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SK증권은 아모센스가 SOFC 신사업과 전장용 모듈 부문에서 구조적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