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과 1년간 계약 체결...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이번 신탁계약 체결은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참석했으며 1명이 불참한 가운데 해당 안건이 통과되었다. 신탁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4월 29일로 공시되었다.
회사가 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인 보통주 수량은 총 9만 4562주로 산출되었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 영업일 종가인 2만 115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이며 실제 취득 수량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세보엠이씨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26만 5128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대비 2.5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신탁계약을 통한 취득이 완료되면 보유 비중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세보엠이씨의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자기주식 취득 한도는 약 2460억 6701만원으로 산출되었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순자산 2707억 2430만원에서 자본금과 준비금 등을 제외한 금액을 바탕으로 계산된 결과다.
과거 자기주식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기초 수량은 78만 4528주였으나 처분과 소각 과정을 거쳐 현재 수량에 이르렀다. 특히 33만 9400주의 처분과 18만 주의 소각이 발생하며 주식 수에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회사 측은 신탁계약 종료 후 자기주식 보유 예상 기간에 대해 시장 상황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건설 업종 내 소형주로서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