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및 러셀 2000 지수 연계, 2031년 만기 구조
공시에 따르면 해당 증권은 조건 충족 시 월 단위로 쿠폰(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매월 관찰일에 두 기초 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70% 이상일 경우, 월 0.875%(연 환산 최대 10.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어느 한 지수라도 70% 미만으로 하락하면 해당 월의 수익은 지급되지 않는다.
조기 상환 기회도 마련됐다. 2026년 9월부터 매월 설정된 조기 상환 관찰일에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 이상을 기록할 경우, 발행사는 원금과 해당 시점의 수익을 지급하고 증권을 자동 상환한다.
만기 시 원금 상환 여부는 기초 자산의 최종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2031년 6월 만기 시점까지 증권이 상환되지 않았을 때, 모든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60% 이상을 유지하면 원금 전액이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해 만기 결정일까지 회복하지 못할 경우, 하락률이 더 큰 지수의 수익률에 비례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 경우 투자자는 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
이번 증권의 발행일은 2026년 6월 17일이며, 만기일은 2031년 6월 17일로 설정됐다. 골드만삭스 측은 이번 증권이 일반적인 채권과 달리 원금이 보장되지 않으며, 발행사인 GS 파이낸스와 보증사인 골드만삭스의 신용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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