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공모가 30.85달러...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웰스파고와 계약, 추가 옵션 행사 시 최대 1150만 주 규모
이번 공모의 주당 가격은 30.85달러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 규모는 3억 850만 달러이다. 인수 수수료는 주당 0.20달러(총 200만 달러)로, 수수료 차감 전 순수입은 주당 30.65달러(총 3억 650만 달러)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회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은행(선도구매자)과 선도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선도구매자들은 제3자로부터 주식을 빌려 인수단에 총 1000만 주를 판매하게 된다. 인수단은 30일간 최대 150만 주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초과배정옵션을 부여받았으며, 이 옵션이 전액 행사될 경우 총 공모 주식 수는 1150만 주로 늘어난다.
커브라인 프라퍼티스는 선도구매자들의 주식 판매로부터 직접적인 매각 대금을 즉시 수취하지 않는다. 회사는 선도판매계약 체결일로부터 약 18개월 이내에 주식을 실물 인도하는 방식(물리적 정산)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는 비용 차감 전 약 3억 630만 달러(초과배정옵션 전액 행사 시 약 3억 5220만 달러)의 순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현금 정산이나 순주식 정산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조달된 자금은 부동산 인수, 운영 자금, 자본 지출, 부채 상환 등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시를 통해 최근 투자 및 자금 조달 현황도 공개됐다. 커브라인 프라퍼티스는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억 4150만 달러를 투입해 39개의 편의 쇼핑센터를 인수했다. 여기에는 2분기 중 인수한 25개 자산(총 2억 9900만 달러)이 포함된다. 또한 6월 26일 기준 38개의 쇼핑센터에 대해 총 4억 4530만 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 또는 의향서(LOI)를 확보한 상태이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ATM(At-the-market) 프로그램을 통해 660만 1412주를 선도 방식으로 판매해 약 1억 8650만 달러의 예상 총 수입을 확보했다. 이 중 580만 4164주는 물리적 정산을 완료해 약 1억 3480만 달러의 순수입을 올렸으며, 지난 2월 공모를 통해서도 260만 주를 정산해 약 6500만 달러의 순수입을 확보했다. 6월 26일 기준 회사는 약 1270만 주에 대한 선도판매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예상 총 수입은 약 3억 4140만 달러이다.
커브라인 프라퍼티스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둔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기업으로, 주로 교외 고소득 지역의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편의 쇼핑센터를 소유, 임대, 인수,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1일 사이트 센터스(SITE Centers Corp.)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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