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한도 6억 2500만 달러로 증액해 자금 조달…2027 회계연도 1분기 완료 예정
이번 인수 금액은 SFE 그룹의 최근 12개월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인 약 4400만 달러의 10.6배 수준이다. 인수 후 3년 이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반영하면 조정 EBITDA의 9.5배 규모다. SFE 그룹은 최근 12개월 동안 약 1억 7000만 달러의 매출과 약 440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 에너팩 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전체 주소정의시장(TAM)이 약 1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 자금은 에너팩 툴 그룹이 보유한 현금과 선순위 신용 한도 차입금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에너팩 툴 그룹은 이번 인수 계약 체결과 관련해 회전 신용 한도를 기존 4억 달러에서 6억 2500만 달러로 증액하는 신용 약정 개정을 진행했다. 거래가 완료된 후 에너팩 툴 그룹의 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 비율은 약 2.8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통상적인 마감 조건을 거쳐 2027 회계연도 1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며, 2027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 스턴립(Paul Sternlieb) 에너팩 툴 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SFE 그룹은 강한 마진, 보완적인 시장 입지, 유기적 및 비유기적 성장 실적을 갖춘 고품질의 성장 기업"이라며 "이번 인수는 매력적인 산업용 공구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자사의 규모와 기술적 전문성, 고객 관계를 활용할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순수 산업용 공구 및 솔루션 전략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비나이 바르마(Vinay Varma) SFE 그룹 CEO는 "에너팩 툴 그룹에 합류함으로써 혁신 투자를 가속화할 수 있는 자원과 운영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바르마 CEO는 인수 후에도 SFE 그룹의 사장으로서 사업을 계속 이끌 예정이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에너팩 툴 그룹은 1910년에 설립되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고압 유압 공구와 제어력 제품 등을 제공하는 산업용 공구 및 솔루션 기업이다. 인수 대상인 SFE 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파이프 제작, 용접, 가공 및 유지보수 공구 분야에 집중하는 글로벌 산업 장비 기업이다. SFE 그룹은 클라이맥스(Climax), 비앤비 섬너(B&B Sumner), 아삭스(Axxair) 등 12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4개 생산 시설과 7개 렌탈 데포에서 약 3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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