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모듈러 원자로 기술 활용해 알래스카 원격지에 전력 및 열 공급 추진
뉴알래스카는 전력과 열 공급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알래스카 내 원격지 공동체와 산업 단지 등을 대상으로 턴키 방식의 원자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소유, 운영할 계획이다. NuCube의 마이크로 모듈러 원자로 설계는 연료 재충전 없이 최대 25년 동안 전력과 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기후 조건이 혹독하고 고립된 알래스카 지역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알래스카 펀드 금융 주도 및 주정부 지지 확보
알래스카 펀드는 뉴알래스카 프로젝트의 건설, 소유, 운영을 위한 자금 조달을 주도할 예정이다. 알래스카 펀드는 최근 진행된 NuCube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해 첫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양사는 향후 정식 합작법인(JV)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미국 에너지부(DOE), 주 및 연방 정부 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이번 이니셔티브는 최근 열린 알래스카 지속가능 에너지 콘퍼런스(Alaska Sustainable Energy Conference)에서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에게 보고되어 지지를 얻었다. 던리비 주지사는 "첨단 원자력 에너지는 전통적인 에너지 솔루션의 비용이 많이 들거나 전달하기 어려운 알래스카 전역의 지역사회와 산업에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전력을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NuCube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티안 라비티(Cristian Rabiti)는 "알래스카는 신뢰할 수 있는 원격 전력에 대한 수요가 시급해 첨단 원자력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라며 "뉴알래스카는 알래스카에 맞춤화된 기술과 지역적 관계, 장기적인 약속을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맷 라킨(Matt Larkin) 알래스카 펀드 CEO는 "뉴알래스카는 획기적인 에너지 기술과 금융 모델을 결합해 알래스카 지역사회와 투자자, 주 전체에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NuCube는 지난 2026년 6월 25일 론치 투 애퀴지션과 기업결합 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합병 거래가 완료되면 합병 법인은 상장 요건 충족 및 기타 마감 조건에 따라 나스닥(Nasdaq) 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될 예정이다. NuCube는 고온의 열을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원자력 분열 원자로를 설계하는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산업용 공정을 위해 최대 섭씨 1,100도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소형 모듈러 원자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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