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파이낸셜 인수 완료로 자산 232억 달러 돌파…대차대조표 재조정 단행
오션퍼스트 파이낸셜의 2분기 순손실은 희석 주당순손실 0.04달러로, 전년 동기의 순이익 1620만 달러(주당 0.28달러) 및 전분기의 순이익 2050만 달러(주당 0.36달러)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750만 달러(주당 0.27달러)로, 전년 동기의 3670만 달러(주당 0.63달러)와 비교해 감소했다.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2분기 핵심 이익(Core earnings)은 3050만 달러(주당 0.4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770만 달러(주당 0.31달러) 대비 증가했다.
플러싱 파이낸셜 인수 및 자산 재조정
이번 분기 실적에는 지난 6월 1일 완료된 플러싱 파이낸셜 코퍼레이션(Flushing Financial Corporation) 인수와 관련해 발생한 4280만 달러(세후 3360만 달러, 주당 0.48달러)의 비반복적 합병 비용이 반영됐다. 플러싱 인수를 통해 오션퍼스트 파이낸셜은 총자산 86억 9000만 달러, 대출 및 매각 목적 대출 61억 9000만 달러, 예수금 74억 4000만 달러를 추가 확보했으며,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전역에 30개의 소매 지점을 새로 추가하게 됐다.인수 완료 직후 오션퍼스트 파이낸셜은 대차대조표 재조정 작업을 진행했다. 회사는 플러싱 인수 포트폴리오에서 13억 1000만 달러 규모의 다세대 주택 대출을 92.25% 가격에 매각해 12억 달러의 순매각 대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고유동성 투자등급 채권에 재투자했다. 이 조치로 상업용 부동산(CRE) 집중도는 약 50%포인트 감소한 381%로 낮아졌고, 예대율은 91.60%로 하락해 유동성 프로필이 개선됐다.
재무 상태 및 자산 건전성 변화
2026년 6월 30일 기준 오션퍼스트 파이낸셜의 총자산은 232억 70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145억 6000만 달러 대비 87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 총대출은 162억 8000만 달러로 52억 4000만 달러 늘었고, 총예수금은 177억 6000만 달러로 68억 달러 증가했다. 주주지분은 플러싱 인수로 인한 5억 3560만 달러 추가와 워버그(Warburg) 운용 펀드 계열사로부터 유치한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등에 힘입어 24억 1000만 달러로 증가했다.자산 건전성 부문에서는 대손충당금 비율이 총대출의 1.29%로 2025년 말(0.76%) 대비 상승했다. 이는 플러싱 포트폴리오에 대해 1억 2100만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설정하고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부실대출(Non-performing loans)은 플러싱에서 인수한 부실대출 5380만 달러와 2060만 달러 규모의 상업 대출 관계 1건의 영향으로 1억 820만 달러로 증가해, 총대출 대비 부실대출 비율은 0.67%를 기록했다.
분기 배당금 선언 및 자사주 매입
오션퍼스트 파이낸셜 이사회는 보통주에 대해 주당 0.2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이는 118회 연속 분기 배당으로, 오는 8월 10일 기준 주주에게 8월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상반기 중 임직원의 옵션 행사 및 주식 보상 등과 관련해 37만 6277주의 자사주를 총 710만 달러(가중평균 단가 18.70달러)에 매입했다.오션퍼스트 파이낸셜의 자회사인 오션퍼스트 은행(OceanFirst Bank N.A.)은 1902년에 설립된 자산 233억 달러 규모의 지역 은행으로, 뉴저지, 뉴욕, 롱아일랜드 및 매사추세츠부터 버지니아에 이르는 주요 대도시 지역에서 상업 및 소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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