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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희 등, 대동스틸 지분 42.59% 보유·상속으로 승계

박승호 기자

입력 2026-09-18 16:35

- 임형기 보유주식 전량 임주희·임지현에 상속, 임주희 개인 지분 21.81%로 증가

임주희 등, 대동스틸 지분 42.59% 보유·상속으로 승계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대동스틸 대표이사 임주희 씨와 특별관계자 2인은 9월 18일 상속에 따른 보유주식수 변동으로 대동스틸 주식 411만 473주(42.5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직전 보고서와 비교해 합산 보유주식수와 보유비율은 변동이 없었다.

이번 보고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임형기 씨가 보유하던 주식이 상속을 거쳐 임주희·임지현 씨에게 넘어가면서 이뤄졌다. 변동방법은 '주식 상속'이고 변동사유는 '상속재산 분할협의에 따른 지분취득'이라고 공시했다.

임형기 씨가 보유하던 200만 9247주(20.82%)는 전량 상속으로 이전되면서 보유주식이 0주(0.00%)가 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임주희 씨는 발행회사와의 관계를 최대주주로 기재했다.

임주희 씨는 기존 110만 100주에서 100만 4624주를 상속받아 210만 4724주(21.81%)로 늘었다. 임지현 씨는 기존 100만 1126주에서 100만 4623주를 상속받아 200만 5749주(20.78%)로 늘었다.

임주희 씨와 임지현 씨는 취득자금등을 각각 '기타' 항목으로 27억 8783만 1600원, 27억 8782만 8825원이라고 신고했다. 이 금액은 상속주식수에 상속분할협의일 직전 거래일 종가 2775원을 곱해 산정했다고 공시에 설명돼 있다.

임주희 씨는 보유목적에 대해 대동스틸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서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임원 선임·정관 변경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각 호에 대한 구체적 세부계획은 현재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임형기 씨의 배우자 오수복 씨도 2026년 1분기 보고서 기준 대동스틸 주식 100만주(10.36%)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상속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임씨 일가 지분도 남아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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