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9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2031년까지 부하 성장률 60% 전망
얼라이언트 에너지의 2분기 매출은 9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 61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반면 2분기 GAAP 기준 순이익은 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억 7400만 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1억 5500만 달러, GAAP 순이익은 3억 9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실적 변동 요인 및 가이던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의 주요 동인으로 자회사인 인터스테이트 파워 앤 라이트 컴퍼니(IPL)와 위스콘신 파워 앤 라이트 컴퍼니(WPL)의 요금 기저 증가에 따른 매출 요구액 상승을 꼽았다. 이는 각각 주당 0.09달러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발전 및 에너지 저장 투자, 기업 벤처 투자의 지분법 이익 증가 등도 실적에 기여했다. 그러나 계획된 유지보수 활동 및 신규 에너지 자원 추가로 인한 운영·유지보수 비용 증가, 금융 및 감가상각 비용 상승, 기온 영향 등이 이를 상쇄했다.기온 영향으로 인한 소매 전력 및 가스 판매는 2분기에 주당 약 0.03달러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리사 바튼(Lisa Barton) 얼라이언트 에너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개의 데이터 센터가 상당한 건설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 투자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 있어 수익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2031년까지 60%의 부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재무 상태 및 회사 개요
2026년 6월 30일 기준 얼라이언트 에너지의 총 자산은 253억 18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249억 91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은 4억 8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4억 92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얼라이언트 에너지는 두 개의 공공 유틸리티 회사인 IPL과 WPL, 그리고 비유틸리티 사업을 운영하는 얼라이언트 에너지 파이낸스(Alliant Energy Finance, LLC)의 모회사다. 미국 미드웨스트 지역에서 약 101만 명의 전력 고객과 43만 5000명의 천연가스 고객에게 규제 전력 및 가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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