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부문 선전으로 실적 개선 주도…월마트·타깃 매출 비중 57.8%
잭스 퍼시픽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1억 392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1909만 4000달러 대비 약 16.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4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78만 3000달러)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당기순이익은 586만 3000달러(주당 0.49달러)로, 전년 동기 231만 9000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완구 부문 매출 견인 및 주요 고객사 의존도
사업 부문별로는 완구 및 소비자 제품(TCP) 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TCP 부문 매출은 975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8037만 9000달러)보다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08만 8000달러를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반면 할로윈 등의 의상을 담당하는 코스튬 부문은 매출 4173만 1000달러를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이 223만 달러로 전년 동기(111만 5000달러) 대비 적자가 늘었다.지역별 매출을 보면 미국 시장이 1억 825만 1000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유럽(1602만 1000달러)과 캐나다(708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고객사별로는 월마트(Walmart) 매출이 4770만 달러로 전체의 34.3%를 차지했고, 타깃(Target) 매출이 3276만 달러로 23.5%를 기록했다. 이들 두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전체의 57.8%에 달했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주주 환원 정책
잭스 퍼시픽은 안정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비엠오 은행(BMO Bank N.A.) 등과 7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회전신용공여 약정을 맺고 있으며, 6월 30일 기준 실행된 차입금은 없다. 또한 회사는 지난 4월 29일 주당 0.2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하고 이를 6월 29일에 지급했다.한편 잭스 퍼시픽은 지난 4월 30일 SEC에 최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우선주, 채권 등을 발행할 수 있는 일괄등록(Shelf Registration)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6월 30일 기준 이를 통해 발행된 증권은 없다. 잭스 퍼시픽은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아동용 완구와 코스튬 등을 디자인, 개발, 마케팅 및 유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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