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비용 1290만 달러로 증가…워런트 행사로 1340만 달러 확보해 자금력 보강
테낙스 테라퓨틱스는 두 번째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인 'LEVEL-2'의 환자 등록도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말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크리스 지오다노(Chris Giordano) 테낙스 테라퓨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보존형 박출률 심부전 동반 폐고혈압(PH-HFpEF) 치료에 고유하게 적합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준비해 온 흥미로운 순간에 다다르고 있다"고 전했다.
R&D 비용 확대로 순손실 증가
테낙스 테라퓨틱스의 2026년 2분기 순손실은 1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9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는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2분기 R&D 비용은 129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1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같은 기간 판매비와 관리비(SG&A)는 590만 달러로 전년 동기(57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회사 측은 법률 및 전문 수수료 증가와 인력 확충에 따른 급여 및 복리후생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식 기준 보상 비용의 감소가 이러한 증가분을 일부 상쇄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1800만 달러다. 테낙스 테라퓨틱스는 2분기 중 이전 발행된 워런트 행사로 134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현금 활주로를 연장해 오는 2028년 2분기까지 운영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테낙스 테라퓨틱스는 임상 3상 단계의 제약 회사로, 임상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심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폐고혈압 형태이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PH-HFpEF 치료를 위해 레보시멘단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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