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말 기준 엑스지오 지분율 83.1%…자회사 펄리스크는 아직 사업 미개시
HCI 그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회사 엑스지오의 발행 보통주 중 미가득 제한조건부주식(unvested restricted stock)을 포함해 약 83.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엑스지오는 지난 2025년 11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엑스지오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 플랫폼을 통해 재물·상해 보험 생태계에 특화된 턴키(turn-key) 보험 기술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펄리스크 보험사 사업 준비 중…콘도 오너스 등은 연결 대상 포함
HCI 그룹의 세 번째 보험 자회사인 펄리스크는 아리조나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아직 초과노선(surplus lines) 보험 사업을 개시하지 않았다. 현재 HCI 그룹은 홈오너스 초이스(Homeowners Choice 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 Inc.)와 타입탭(TypTap Insurance Company) 등 두 개의 보험사를 통해 플로리다주를 중심으로 미국 동북부 및 동남부 13개 주에서 주택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HCI 그룹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콘도 오너스 리시프로컬 익스체인지(Condo Owners Reciprocal Exchange)와 테일로우 보험 익스체인지(Tailrow Insurance Exchange)에 대해 수탁관리자(attorney-in-f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 법인의 지분은 없으나 지배력 요건에 따라 이들을 가변이익실체(VIE)로 분류하고 재무제표를 연결해 공시하고 있다.
HCI 그룹은 2006년 플로리다주에 설립된 다각화된 지주회사로 보험, 재보험, 부동산, 보험 기술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본사는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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