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은행과 계약…OEM 사업 매각 대금으로 재원 조달
텔레플렉스는 지난 8월 7일 트루이스트 은행(Truist Bank)과 총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입하는 ASR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이전에 발표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텔레플렉스는 2026년 8월 10일 트루이스트 은행에 매입 대금 2억 500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 대가로 2026년 8월 6일 종가 기준 전체 매입 대금의 80%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우선 인도받는다.
최종 매입 주식 수는 ASR 계약 기간 동안의 거래량가중평균주가(VWAP)에서 할인율을 적용하고 통상적인 조정을 거쳐 결정된다. 계약이 최종 정산되면 텔레플렉스는 트루이스트 은행으로부터 추가 주식을 인도받거나, 상황에 따라 주식을 추가로 인도하거나 현금을 지급해야 할 수 있다. 추가 지급 시 방식은 회사가 선택할 수 있다.
이번 ASR 계약은 2026년 4분기에 종료될 예정이나, 트루이스트 은행의 선택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텔레플렉스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 필요한 재원을 자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개발 서비스 사업부 매각 대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텔레플렉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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