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주당순이익 1.04달러 기록…대손충당금 35만 달러 환입 전환
프린스턴 뱅코프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708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68만 8000달러 대비 약 10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04달러로, 전년 동기(0.10달러)보다 크게 개선됐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대손충당금의 환입 전환이 꼽힌다. 지난해 2분기에는 695만 6000달러의 대손충당금 전입액(비용)이 발생했으나, 올해 2분기에는 35만 3000달러가 환입(이익) 처리되면서 순이익을 밀어 올렸다.
이자수익 감소에도 순이자이익은 성장
2분기 총 이자 및 배당수익은 316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3275만 6000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핵심 수익원인 대출 채권 이자수익이 지난해 2분기 2962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 2868만 1000달러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반면 이자비용이 더 큰 폭으로 절감되면서 순이자수익은 개선됐다. 2분기 총 이자비용은 116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394만 6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이자수익은 전년 동기(1881만 달러)보다 증가한 2004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은 24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225만 1000달러) 대비 소폭 늘었다. 비이자비용은 급여 및 복리후생비(715만 3000달러), 임차료 및 장비비(225만 2000달러) 등을 포함해 총 1364만 6000달러를 지출하며 전년 동기(1350만 9000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 1331만 달러…자산 규모 22억 5101만 달러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순이익은 1331만 달러로 전년 동기(606만 6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본 주당순이익은 1.96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1.95달러를 기록했다.6월 30일 기준 프린스턴 뱅코프의 총자산 규모는 22억 5101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22억 8514만 7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총대출 잔액(수수료 및 비용 이연 반영 전)은 17억 7428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18억 1874만 3000달러)보다 줄었다.
총예금 잔액 역시 지난해 말 19억 7619만 3000달러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9억 3569만 2000달러로 감소했다. 이 중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무이자 예금은 3억 924만 4000달러, 이자부 예금은 16억 2644만 8000달러를 차지했다.
프린스턴 뱅코프는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주요 자회사인 프린스턴 은행(The Bank of Princeton)을 통해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뉴욕 등에서 36개 지점을 운영하며 개인 및 기업 대상 대출과 예금 등 전통적인 소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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