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1.69달러로 상승,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7544만 달러
리퍼블릭 뱅코프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순이익은 3286만 6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148만 4000달러)보다 4.4%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클래스 A 보통주 기준 1.6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62달러) 대비 상승했다.
이 기간 총이자수입은 1억 25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220만 3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이자비용이 지난해 2600만 1000달러에서 올해 2082만 9000달러로 19.9% 감소하면서 순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순이자이익은 817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7620만 2000달러) 대비 7.2% 늘었다. 대출에 대한 기대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Provision)은 51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82만 3000달러)보다 증가했다.
비이자수입은 195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764만 4000달러) 대비 10.9% 증가했다. 예금 계좌 서비스 수수료(406만 8000달러)와 프로그램 수수료(505만 8000달러) 등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비이자비용은 마케팅 및 개발 비용이 지난해 124만 3000달러에서 올해 309만 7000달러로 크게 늘어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5163만 3000달러) 대비 3.7% 증가한 5356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1~6월)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순이익은 754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7875만 2000달러) 대비 4.2%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총이자수입은 2억 1631만 8000달러, 순이자이익은 1억 7215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6월 30일 기준 리퍼블릭 뱅코프의 총자산은 70억 6182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70억 4206만 1000달러)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총예금은 55억 5174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52억 314만 7000달러)보다 6.7% 증가했다.
리퍼블릭 뱅코프는 켄터키주 루이빌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인 리퍼블릭 은행(Republic Bank & Trust Company)을 통해 전통적인 은행 업무와 창고 금융, 세금 환급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 30일 기준 47개의 풀서비스 금융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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