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1.98달러 기록…스피릿뱅크코프 인수 계약 체결로 오클라호마 영토 확장
뱅크퍼스트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666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6234만 7000달러) 대비 약 6.96%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1.98달러로 전년 동기의 1.87달러보다 상승했다.
2분기 이자수입은 1억 9538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842만 7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순이자이익은 1억 3353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2125만 6000달러)보다 개선됐다. 비이자수입 역시 539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4804만 8000달러) 대비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스피릿뱅크코프 인수 추진 및 자산 현황
뱅크퍼스트는 영토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1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본사를 둔 커뮤니티 은행 스피릿뱅크(SpiritBank)의 모회사 스피릿뱅크코프(Spirit BankCorp, Inc.)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피릿뱅크는 약 9억 3960만 달러의 총자산과 6억 1840만 달러의 대출, 8억 4720만 달러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올해 4분기 중 종결될 예정이다.한편, 뱅크퍼스트의 올해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50억 8224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148억 3889만 3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총예금은 128억 2629만 달러, 투자 목적 대출 채권(Loans held for investment) 잔액은 86억 4532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대출 손실 충당금(Allowance for credit losses)은 1억 781만 달러를 적립했다.
뱅크퍼스트는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 뱅크퍼스트(BancFirst)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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