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1억 852만 달러로 7.9% 증가…투자 파트너십 이익 감소 여파
비글래리 홀딩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1억 852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61만 9000달러 대비 7.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력인 레스토랑 운영 매출이 7472만 7000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석유 및 가스 부문 매출도 1126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반면 2분기 순이익은 399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5093만 1000달러) 대비 21.6% 감소했다. 이는 투자 파트너십에서 발생한 이익이 지난해 2분기 5850만 4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3563만 7000달러로 감소한 영향이 컸다. 주당순이익(EPS)은 에퀴벌런트 클래스 A 주당 158.17달러, 클래스 B 주당 31.63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43.8% 증가
2분기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상반기 전체 누적 실적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매출은 2억 60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9565만 4000달러) 대비 5.3% 증가했다.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539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765만 6000달러보다 43.8% 급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투자 파트너십 이익이 221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891만 2000달러) 대비 개선되면서 전체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비글래리 홀딩스는 회장 겸 최고경영자(Chairman & CEO)인 사르다르 비글래리(Sardar Biglari)가 이끄는 지주회사로,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인 스택앤쉐이크(Steak n Shake)와 웨스턴 시즐린(Western Sizzlin)을 비롯해 손해보험, 미디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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