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8억 9201만 달러 기록…318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가동 중
오릴리 오토모티브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48억 9201만 달러로 전년 동기(45억 2505만 달러) 대비 8.1% 증가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7억 1506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억 6859만 달러)보다 7%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0.78달러에서 10.3% 증가한 0.86달러를 기록했다.
고객 유형별 매출을 살펴보면, 자가정비(DIY) 고객 대상 매출이 23억 368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문 정비업체(Professional) 대상 매출은 24억 6958만 달러로 집계됐다. 기타 매출 및 매출 조정 항목은 8557만 달러였다.
자사주 매입 및 재무 활동
오릴리 오토모티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이사회는 2024년 11월 22일, 2025년 11월 18일, 그리고 올해 6월 1일에 각각 20억 달러씩 자사주 매입 한도를 증액 결의했다. 이에 따라 누적 승인 금액은 총 318억 달러로 늘어났다.올해 2분기 중 회사는 보통주 1670만 2000주를 주당 평균 90.40달러, 총 15억 990만 8000달러에 매입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총 2668만 4000주를 평균 91.17달러에 매입해 총 24억 3275만 달러를 투자했다. 2분기 말 기준 잔여 매입 한도는 20억 달러다. 또한 2분기 종료 이후부터 지난 8월 7일까지 주당 평균 87.01달러에 보통주 760만 주를 추가 매입하며 6억 5850만 달러를 더 투자했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올해 3월 12일 8억 5000만 달러 규모의 5.100% 선순위 무담보 채권(2036년 만기)을 발행했다. 해당 채권의 이자는 매년 3월 12일과 9월 12일에 분할 지급된다.
오릴리 오토모티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 도구, 장비 등을 판매하는 전문 소매 유통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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