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8515만 달러로 11.7% 늘어…SHOP 부문 성장세 지속
내셔널 헬스 인베스터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충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4404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3897만 3000달러) 대비 13.0%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기본 및 희석 기준 모두 1.0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90달러보다 상승했다.
이 기간 총매출액은 851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7622만 9000달러)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16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4025만 7000달러)보다 12.2% 늘어났다.
SHOP 부문 매출 성장세 지속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실버타운 직접 운영 포트폴리오인 SHOP(Senior Housing Operating Portfolio)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분기 SHOP 부문의 매출은 223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705만 9000달러) 대비 31.0% 급증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 투자 부문의 매출은 6279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5917만 달러) 대비 6.1% 증가했다.SHOP 부문의 핵심 지표인 점유율(Occupancy)은 2026년 2분기 기준 86.2%를 기록해 전년 동기(85.1%)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가입자당평균매출(RevPOR) 역시 5139달러로 전년 동기(4853달러) 대비 5.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안정적인 자본 구조 및 부채 만기 분산
내셔널 헬스 인베스터스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3억 2525만 7000달러이며, 총부채는 10억 3513만 5000달러다.회사의 총부채 중 만기 도래 일정은 2027년 1112만 2000달러(전체 대출의 4.9%), 2028년 1012만 7000달러(4.5%) 수준으로 단기 상환 부담이 적은 편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기는 2031년으로 5924만 9000달러(26.3%) 규모다.
내셔널 헬스 인베스터스는 1991년 메릴랜드주에서 설립된 자기관리형 부동산투자신탁 회사다. 실버타운, 요양원, 전문간호시설(SNF) 및 의료 시설을 대상으로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합작 투자, 모기지 및 메자닌 금융 등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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