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록 지분 100%를 1억 1898만 달러에 인수…크레디트 라인 한도 5억 달러로 증액
공시에 따르면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은 지난 6월 12일 플랫록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거래를 종결했다. 총 인수 대금은 1억 1898만 달러 규모다. 이 중 1억 892만 8000달러는 현금으로 지급됐으며, 999만 9000달러 상당의 보통주 24만 1803주 발행과 5만 3000달러의 조건부 대가가 포함됐다. 현금 지급액 중 4570만 달러는 플랫록의 기존 신용한도 채무를 상환하는 데 사용됐다.
이번 인수로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은 퍼미안 분지와 이글 포드 지역 내 운영 밀도를 높이고 대형 마력 및 전기 모터 장비를 추가해 포트폴리오를 보강했다. 플랫록은 인수 시점 기준 8만 7233마력 규모의 임대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다. 인수일인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플랫록이 기여한 매출은 220만 달러, 세전이익은 80만 달러다. 2분기 중 발생한 인수 관련 전문 수수료 등 거래 비용은 총 327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은 기존 선순위 담보 회전 신용공여(Credit Facility) 계약을 개정했다. 6월 12일 체결된 제5차 개정 계약을 통해 총 한도 금액은 기존 4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증액됐으며, 리전스 은행(Regions Bank)이 신규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해당 신용공여의 만기는 2028년 2월 28일이다. 6월 30일 기준 신용공여 잔액은 3억 2800만 달러이며, 가중평균금리는 연 6.48%다.
한편,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은 2026년 2분기(4~6월) 매출 5140만 1000달러, 영업이익 992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4138만 2000달러) 대비 24.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992만 4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순이익은 383만 달러로 전년 동기(518만 8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기본 및 희석 기준 모두 0.30달러를 기록했다.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레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에너지 산업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및 전기 압축 장비의 임대, 설계,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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