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매각 프로그램 한도 늘려 유동성 확보…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1억 2060만 달러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는 유동성 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 기존 매출채권 팩토링(매각) 계약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매출채권 매각 가능 한도는 기존 2억 7000만 유로에서 3억 유로(올해 6월 30일 기준 약 3억 4270만 달러)로 증액됐다. 회사는 매출채권을 제3자에게 소구권 없이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이미 매각돼 회수되지 않은 매출채권 잔액은 2억 90만 달러로, 지난해 말(1억 939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채권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은 총 8억 320만 달러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발생한 행정 및 금융 비용은 2분기 310만 달러, 상반기 누적 5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재무제표상 2분기 총매출은 11억 242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억 4080만 달러) 대비 8.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30만 달러로 전년 동기(3940만 달러) 대비 65.7% 늘었다. 다만 3760만 달러의 법인세 비용과 5510만 달러의 순이자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GAAP 기준 3050만 달러의 분기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소비자 구매 행동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소비자 정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9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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