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제휴 확대 및 방문당 단가 상승으로 매출 8.5% 증가…임직원 의료비 증가로 이익은 압박
US 피지컬 테라피의 2분기 총 매출은 2억 1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핵심 사업인 물리치료(PT) 부문 매출은 1억 8200만 달러로 8.4% 늘었으며, 여기에는 신규 병원 제휴(Hospital Affiliation)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 560만 달러가 포함됐다. 산업 재해 예방(IIP) 부문 매출은 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다.
2분기 총 방문 수는 166만 2000회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클리닉당 일평균 방문 수는 33.5회로 전년 동기(32.7회) 대비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문당 평균 물리치료 단가는 107.5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6달러 상승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익 지표는 다소 압박을 받았다. 2분기 조정 EBITDA는 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690만 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조정 영업이익은 1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4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주당 조정 영업이익은 0.7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81달러) 대비 줄었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99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40만 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0.25달러를 기록했다.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임직원 대상 자가보험 의료비 청구액 증가가 꼽혔다. 회사 측은 소수의 고액 청구 건으로 인해 전년 대비 약 320만 달러의 비용 차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 제휴 클리닉 전환을 앞두고 약 50명의 임상 인력을 선제적으로 채용한 점도 단기적인 비용 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2분기 중 기존 클리닉 31개점을 병원 제휴 형태로 전환 완료했으며, 남은 39개점도 3분기 중 전환을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분기 종료 후 164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매출 1200만 달러 규모의 12개 클리닉을 보유한 물리치료 프랙티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US 피지컬 테라피는 올해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기존 1억 200만 달러에서 1억 600만 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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