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서 정관 개정안 가결…클래스 A 보통주 1286만 주 환매 신청
콜렉티브 애퀴지션은 지난 8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초 기업합병 의무 기한을 기존 2026년 8월 8일에서 2027년 8월 8일까지 12개월 연장하는 정관 개정안을 가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정관 개정안은 찬성 1584만 1860표, 반대 171만 9170표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주주총회 연기 권한을 부여하는 안건 역시 찬성 1677만 9914표, 반대 78만 1116표로 가결됐다.
기한 연장 표결과 관련해 클래스 A 보통주 주주들은 보유 지분에 대한 환매권을 대거 행사했다. 총 1286만 3312주의 클래스 A 보통주에 대해 환매 청구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회사 신탁 계좌에서 주당 약 10.51달러씩, 총 1억 3519만 109.16달러가 환매 대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환매 집행 후 신탁 계좌에 남는 잔액은 약 1588만 7453.01달러로 추정된다.
콜렉티브 애퀴지션은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엘리엇 리치먼드가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이전 사명은 듄 애퀴지션 코퍼레이션 II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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