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예측 경쟁률 743대 1 기록…12~13일 일반 청약 진행
니어스랩과 대표주관회사인 삼성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이같이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795개 기관이 참여해 74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수량 기준으로 참여 기관의 95.12%에 달하는 1685개 기관이 밴드 상단인 4만1200원을 제시했다. 상단을 초과해 가격을 제시한 건수도 19건에 달했다.
이번 공모는 신주모집 910,000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 일반청약자에게 227,500주가 배정되며 기관투자자에게는 682,5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납입기일은 8월 18일이다. 일반청약자는 삼성증권 본점과 지점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니어스랩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순수입금 366억 3000만원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연구개발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중 158억원은 자가공장 설립에 투입된다.
또한 생산조직 확대에 61억 3000만원을 사용한다. 기술개발 투자 등 연구개발자금에는 1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가공장 시설 투자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니어스랩은 최근 3개 사업연도와 2026년 1분기까지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5년 감사보고서에서는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1월 상환전환우선주 전량을 보통주로 전환하며 완전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했다. 이번 공모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한 물량은 상장예정주식수 577만 7556주 중 37.15%에 해당하는 214만 6145주다. 최대주주인 최재혁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공모 후 12.46%가 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