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이익 291만 달러 기록…신탁 계좌 잔액 3억 6536만 달러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마운틴 레이크 애퀴지션 II는 지난 3월 테라 퀀텀과 체결했던 비구속적 합병 의향서(LOI)의 독점 조항이 5월 26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관련 논의를 중단하고 제안된 합병 건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양사 간 체결된 비용 분담 약정에 따라 마운틴 레이크 애퀴지션 II는 테라 퀀텀으로부터 합병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실비의 50%에 해당하는 13만 1,709달러를 미수금으로 계상했다. 회사 측은 보고서 제출일 기준으로 해당 미수금 전액을 테라 퀀텀으로부터 회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운틴 레이크 애퀴지션 II의 올해 2분기(4~6월) 순이익은 291만 1,416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30만 2,666달러였으나, 신탁 계좌 등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321만 4,082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483만 7,757달러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자산은 3억 6,676만 1,327달러이며, 이 중 IPO 공모자금 등이 예치된 신탁 계좌(Trust Account) 잔액은 3억 6,536만 8,577달러다. 주당 상환 가치는 10.15달러로 산정됐다. 회사는 오는 2028년 1월 28일까지 합병을 완료해야 한다.
마운틴 레이크 애퀴지션 II는 합병 대상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규 인수 대상 기업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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