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1달러 행사가의 신주인수권 배당…프로그노믹에 30만 달러 추가 투자
시어 이사회는 2026년 2월 26일 '세제 혜택 보존 계획(Tax Benefit Preservation Plan)'을 의결하고, 2026년 3월 9일 영업 마감 시점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보통주 1주당 1개의 신주인수권(Right)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 계획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이사회의 승인 없이 회사 지분을 4.9% 이상 취득할 경우, 기존 주주들이 주당 11.00달러의 행사가격으로 시어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시장 가격의 두 배 가치로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를 부여한다. 이는 누적된 순영업손실(NOL) 등 세제 혜택 자산의 보존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3월 13일에는 소유권 정의를 명확히 하는 일부 개정안을 체결했다.
관계사 프로그노믹 투자 확대 및 자금 지원
시어는 관계사인 프로그노믹에 대한 자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시어는 지난 6월 22일 프로그노믹에 30만 달러(약 3억 원)를 미래지분확보약정(SAFE) 형태로 투자했다. 이번 SAFE 투자는 향후 프로그노믹의 지분 금융이나 청산 이벤트 발생 시 우선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시어는 프로그노믹의 시리즈 D 우선주에 대해 2024년 8월 1000만 달러를 최초 투자한 이후, 2025년 7월 190만 달러, 올해 1월 15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 바 있다. 이번 SAFE 계약에 따라 시어는 향후 프로그노믹의 마일스톤 달성이나 자금 부족 상황에 따라 최대 15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야 할 의무를 지며, 실제로 공시 기준일 이후인 지난 7월에 4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
시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단백질체학 분석 기술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인 엔지니어링 나노입자와 자동화 장비,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한 프로테오그래프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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