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00만 달러로 감소했으나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주로 성장 모멘텀 확보
스미스 미드랜드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23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620만 달러 대비 10.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50만 달러에서 줄었으며, 순이익은 14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2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20만 달러(주당 0.79달러) 대비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전년 동기의 대형 특별 장벽 프로젝트 완료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총이익은 5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80만 달러보다 줄었으며, 매출 총이익률은 23.2%로 전년 동기 29.7% 대비 6.5%포인트 하락했다.
제품 및 서비스 부문별 실적 추이
제품 판매 매출은 1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4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새로운 MASH TL-3 기준을 충족하는 장벽 판매가 2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데이터센터 등 유틸리티 및 인프라 시장의 수요 증가로 유틸리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방음벽(Soundwall) 매출은 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20만 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이시셋(Easi-Set) 및 이시스팬(Easi-Span) 건물 매출은 생산 일정 영향으로 220만 달러에 그쳤.서비스 매출은 12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8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장벽 임대 매출은 전년 동기 대형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320만 달러로 감소했으나, 운송 및 설치 매출이 이전 생산 제품의 출하 활성화로 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56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로열티 수입은 92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수주잔고 증가와 향후 전망
2026년 8월 1일 기준 회사의 수주잔고는 약 574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이는 버지니아 교통부와의 1000만 달러 규모 I-81 프로젝트 계약, 루이지애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170만 달러),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용 유틸리티 볼트 공급(약 100만 달러) 등 최근 잇따른 수주 성과에 따른 것이다.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2026년 June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070만 달러로 2025년 말 119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매출채권은 2460만 달러, 총부채는 410만 달러다. 2분기 중 설비투자(CAPEX)에는 190만 달러를 지출했다.
애슐리 스미스(Ashley Smith)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와의 비교로 이번 분기 실적은 감소했으나 장벽 교체 주기와 데이터센터 수요의 수혜를 입고 있다"며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생산 시설 확장 및 임대용 장벽 추가 확보 등 투자를 지속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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