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17만 달러 기록…순이익 88만 8740달러로 흑자 전환
인보 퍼틸러티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217만 5485달러로 전년 동기(186만 3654달러) 대비 17% 증가했다. 이 중 통합 클리닉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216만 7785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2월 인수한 인디애나 소재 '패밀리 비기닝스(Family Beginnings)'의 실적이 이번 분기에 온전히 반영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순이익은 88만 8740달러(주당 0.42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61만 8969달러(주당 364.23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분기 순이익에는 앨라배마주 버밍엄 클리닉 인수와 관련해 발생한 재측정 이익 약 245만 2032달러가 포함됐다. 전년 동기 실적에는 나야 테라퓨틱스(NAYA Therapeutics) 관련 중단영업손실 약 210만 달러가 반영된 바 있다.
버밍엄 클리닉 지분 100% 확보 및 플랫폼 투자 지속
인보 퍼틸러티는 지난 6월 버밍엄 난임 클리닉의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해 기존 합작법인 형태에서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 자회사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해당 클리닉에 대한 운영 통제권을 확보하고 향후 발생하는 수익을 독점하게 됐다.회사의 2분기 영업손실은 128만 9650달러로, 전년 동기(299만 88달러) 대비 손실 폭이 감소했다. 조정 에비타(Adjusted EBITDA)는 마이너스 103만 266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마이너스 58만 7229달러)보다 적자 폭이 늘었다. 반면 본사 운영비와 상장 유지 비용을 제외한 클리닉 플랫폼 자체의 조정 에비타는 33만 3026달러를 기록해 직전 분기(16만 3945달러)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
인보 퍼틸러티는 운영, 인사, 재무 전반에 걸친 플랫폼 투자를 지속해 클리닉 네트워크 확장과 향후 인수합병(M&A) 통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370만 달러로, 지난해 말 기준 21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8월 14일 기준 발행된 보통주 총수는 250만 6969주다.
인보 퍼틸러티는 미국 내에서 4개의 난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몸 안에서 수정과 초기 배아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의료기기 '인보셀(INVOcell)'의 판매 및 유통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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