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그, 마노이라로부터 6500만 달러 규모 특허 양수…코부스로부터 신용공여도 확보
CDT 에퀴티와 지분 거래 및 추가 계약 체결
공시에 따르면 CDT 에퀴티는 올해 사보그의 지분을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2026년 2월 19일 CDT 에퀴티는 사보그의 모든 주주들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사보그 발행 보통주의 20%에 해당하는 보통주 1,020주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어 7월 30일에는 사보그의 특정 투자자들과 추가 계약을 맺고 사보그 보통주 270주(지분율 약 4.76%)를 추가로 취득하기로 합의했다.양사 간의 사업적 협력도 지속됐다. 사보그와 CDT 에퀴티는 2026년 1월 2일 6주 기한의 두 번째 추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금액은 40만 달러로, CDT 에퀴티는 계약 체결 시점에 2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잔금은 양사 합의에 따라 지급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모두 제공되어 관련 매출은 올해 전액 인식됐다.
6500만 달러 규모 특허 양수 및 외부 투자 유치
사보그는 지적재산권(IP) 확보와 자본 확충에도 나섰다. 사보그는 2026년 4월 13일 관계사인 마노이라 코퍼레이션(Manoira Corporation)과 특허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마노이라가 보유한 특정 특허들을 사보그로 이전하는 조건이며, 대가는 거래 완료 직후 사보그의 완전희석 기준 발행주식자본(약 6억 5000만 달러)의 10%에 해당하는 신주를 발행해 지급하기로 했다. 해당 특허 양도 거래의 총 규모는 6500만 달러에 달한다.또한 2026년 6월 8일에는 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 I(Alliance Management I)과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신주 6주를 75만 달러에 발행하기로 합의했다. 사보그는 지난 6월 17일 해당 투자금을 전액 납입받았다.
코부스 캐피탈로부터 60만 달러 신용공여 확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계약도 체결됐다. 사보그는 2026년 8월 3일 자사 투자사이자 관계사인 코부스 캐피탈(Corvus Capital Limited)과 회전 신용공여 약정을 맺었다. 코부스는 사보그에 최대 60만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는 회사의 운영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에만 사용된다.해당 신용공여는 회당 10만 달러씩 최대 6차례에 걸쳐 인출할 수 있다. 인출된 원금에 대해서는 연 12%의 이자율이 적용되며, 만기는 발효일로부터 18개월이다.
사보그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비상장 기업으로, 생물학·화학·산업적 신호를 데이터 언어로 해독하는 자율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전틱 인텔리전스(Agentic Intelligence) 전문 기업이다. CDT 에퀴티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보통주 티커 'CDT'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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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