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트 2차분 행사 기간 도래로 잠재 지분율 상승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스카이 프론티어 파운데이션은 스테이블코인 디벨롭먼트의 보통주 561만 7689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지분 확보는 스카이 프론티어 파운데이션이 보유한 워런트(신주인수권)의 2차분 행사 기간이 도래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17일 기준으로 600만 주 규모의 워런트 2차분이 60일 이내에 행사 가능한 상태가 됐다. 기존 1차분 400만 주를 더해 총 1000만 주 규모의 워런트가 행사 가능 범위에 들어왔다.
다만 해당 워런트 계약에는 행사 후 지분율이 9.99%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보유 제한(Beneficial Ownership Limitation)'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스카이 프론티어 파운데이션은 전체 1000만 주 중 제한선 이하인 561만 7689주에 대해서만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았다. 재단 측은 현재까지 실제로 워런트를 행사해 주식을 취득하지는 않은 상태다.
스카이 프론티어 파운데이션은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비미국계 재단으로, 데이비드 가르시아(David Garcia) 이사가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디벨롭먼트의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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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