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억 6849만 달러로 전년비 증가…세액공제 1841만 달러 반영
렉스 아메리칸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순매출 및 매출액이 1억 6849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5856만 3000달러)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제품 가격 개선에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지분법 평가이익을 포함한 세전이익은 481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209만 7000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2분기 주주귀속 순이익은 349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711만 1000달러) 대비 약 5배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22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45Z 규정에 따른 생산세액공제(PTC) 혜택 1841만 달러가 반영되며 매출총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탄소 포집 프로젝트 EPA 예비 허가 획득
렉스 아메리칸은 자회사 원 에스 에너지(One Earth Energy, LLC)가 일리노이주 깁슨 시티에서 추진 중인 탄소 포집 및 격리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난 8월 17일 미국 EPA로부터 3개의 Class VI 주입 우물에 대한 예비 허가(draft permits)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EPA는 해당 허가에 대한 대중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회사는 원 에스 에너지 시설의 에탄올 생산 능력 확장 건설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험 가동을 시작해 2026 회계연도 내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 탄소 포집 및 생산 확장 프로젝트에 투입된 누적 자본 지출은 총 1억 9120만 달러에 달한다.
재무 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7월 31일 기준 렉스 아메리칸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단기 투자자산은 총 3억 7951만 4000달러이며, 은행 부채는 전무하다.
자파 리즈비(Zafar Rizvi) 렉스 아메리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2분기는 세액공제 혜택과 핵심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주당순이익 기준 역대 최고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EPA의 예비 허가 획득이라는 중요한 규제적 이정표를 달성한 만큼 향후 규제 당국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렉스 아메리칸 리소시스는 미국 내 6개 에탄올 생산 시설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의 연간 총 생산 능력은 약 7억 3000만 갤런에 달한다. 회사의 실질 보유 지분 기준 연간 생산량은 약 3억 갤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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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