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제품 매출 성장률 전망 31%에서 36%로 상향…순매출유지율 126%
2분기 총매출은 15억 4679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핵심 지표인 제품 매출은 14억 9190만 달러로 37% 늘었다. 순매출유지율은 126%였고, 향후 매출로 인식될 잔여 수행의무(RPO)는 90억 달러로 30%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손실은 2억 6300만 달러로 매출 대비 손실률은 17.0%였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3억 4027만 6000달러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비GAAP 영업이익은 2억 3700만 달러로 영업이익률 15.3%를 기록했다. 제품 매출총이익은 GAAP 기준 10억 5740만 달러(마진율 70.9%), 비GAAP 기준 11억 1410만 달러(74.7%)였다.
현금 창출도 이어졌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9140만 달러(매출 대비 5.9%), 잉여현금흐름은 8380만 달러(5.4%),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9230만 달러(6.0%)였다.
스리다르 라마스와미(Sridhar Ramaswamy)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매출 14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 성장하며 또 한 번 강한 분기를 보냈고 기업 AI 혁명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며 "AI가 우리의 강점을 복리로 키우면서 사업 전반에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워크(CoWork)와 코코(CoCo)가 고객에게 변화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빠른 도입과 사용자 증가, 새로운 워크로드, 전반적인 플랫폼 소비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제품 도입과 고객 기반 확대
코코를 사용하는 계정은 9100개를 넘어섰다. 이번 분기에만 2000개 이상 늘었다. 코워크 사용 계정은 5800개로 확대됐다. 두 수치는 7월 31일로 끝난 분기의 마지막 4주 평균으로, 주 단위로 해당 기능을 사용한 캐파시티·온디맨드 계정을 회사 내부 분류에 따라 집계한 것이다.제품 출시 속도도 빨라졌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상반기에 330개가 넘는 제품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35% 늘어난 규모다. 최근에는 업무 맥락을 다루는 코텍스 센스(Cortex Sense)와 나토마(Natoma) 통합을 통해 인사이트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코텍스 AI 게이트웨이(Cortex AI Gateway)를 내놨다.
고객 기반은 계속 늘었다. 2분기 순증 고객은 692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포브스 글로벌 2000 기업이 14곳이다. 최근 12개월 제품 매출이 100만 달러를 넘는 고객은 828곳으로 27% 늘었고, 포브스 글로벌 2000 고객은 모두 829곳이 됐다. 회사는 1패스워드(1Password)와 인디드(Indeed)가 데이터·AI 전환의 기반으로 스노우플레이크를 택했고, 세이야리(Sayari)는 비용을 절반 넘게 줄이면서 코코로 120억 건의 레코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라이언 로빈스(Brian Robins) 스노우플레이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는 제품 매출 성장률이 3개 분기 연속 가속한 분기"라며 "핵심 데이터 플랫폼의 견조함과 AI 매출의 의미 있는 도약이 이를 이끌었고, 성장이 빨라지는 동안 영업이익률도 함께 확대했다"고 말했다.
연간·3분기 전망 상향
스노우플레이크는 2027 회계연도 제품 매출 전망치를 60억 7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36% 성장에 해당하며 기존 전망치인 58억 4000만 달러(31% 성장)보다 높다. 연간 비GAAP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기존 13.5%에서 14.5%로 올렸다. 비GAAP 제품 매출총이익률은 74.0%, 비GAAP 조정 잉여현금흐름 마진은 23.0%로 내다봤다. 희석주식수는 약 3억 8000만 주를 가정했다.3분기 제품 매출은 15억 8800만~15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3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GAAP 영업이익률은 15.5%, 희석주식수는 약 3억 8200만 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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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