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아스다 출신 리테일 전문가…오는 14일 공식 취임
이봇슨 신임 수석부사장은 월마트(Walmart)와 월마트의 전 영국 자회사 아스다(Asda) 등 글로벌 유통기업에서 수십 년간 매장 운영과 옴니채널 혁신을 이끈 전문가다. 영국 세인스버리(Sainsbury's)에서 유통 커리어를 시작해 2004년 아스다에 합류했으며, 손실방지 디렉터, 생산성 디렉터, 리테일 디렉터를 거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아스다 재직 당시 수백 개 매장의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주도하고 전자상거래 및 픽업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후 2015년 월마트 미국 법인에 혁신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매장 운영 단순화와 신기술 도입을 이끌었다. 이후 중앙운영 및 부동산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매장 운영, 부동산, 자산 보호 등을 총괄했으며, 월마트의 식료품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구축과 픽업·배송 서비스 롤아웃을 주도했다. 2020년 월마트를 떠난 이후에는 유통 및 기술 기업의 전략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4년간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시니어 고문을 지냈다.
그렉 포란(Greg Foran) 크로거 최고경영자(CEO)는 "마크 이봇슨은 복잡한 운영을 단순화하고 현장 팀의 역량을 극대화하며 온·오프라인 역량을 구축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크로거가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인재"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크로거는 미국 전역에서 40만 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일 11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식료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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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