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 기반 센추리은행 인수해 총자산 34억 달러 규모로 도약
이번 지분 인수의 총 매입 가격은 9100만 달러다. 여기에는 약 200만 달러의 해지 수수료 크레딧(break up credit)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한 순수 현금 매입 가격은 약 8900만 달러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애리조나주 연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법원 관리인 주도의 매각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센추리 파이낸셜은 센추리은행(Century Bank)의 지주회사다. 센추리은행은 1887년에 설립되어 뉴멕시코주 전역에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텍사스주에 2개의 대출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센추리은행의 총자산은 13억 6000만 달러, 총예금은 12억 3000만 달러, 총대출은 8억 4500만 달러 규모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양사의 합병 조직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총자산 약 34억 달러 규모의 은행으로 도약하게 된다. 거래 종결은 규제 당국의 승인과 통상적인 마감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6년 4분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스 L. 트래비스(Thomas L. Travis) 뱅크7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를 완료하고 센추리은행이 지원해 온 직원, 고객 및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뱅크7은 오클라호마,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메트로폴리탄 지역, 캔자스주 등에서 12개 지점을 운영하며 기업가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및 예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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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