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S ETF가 평균 순자산의 53% 차지…내부통제 취약점 발견도 공시
공시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US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총 운용자산은 16억 719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3억 2365만 1000달러 대비 약 26.3% 증가했다. 이 중 상장지수펀드(ETF) 부문의 운용자산이 12억 451만 7000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뮤추얼펀드(USGIF) 부문의 운용자산은 4억 6747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단일 상품으로는 항공 및 여행 업종에 투자하는 'U.S. 글로벌 제츠 ETF(U.S. Global Jets ETF, 티커: JETS)'의 운용자산이 9억 5906만 4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는 위험 요인을 통해 JETS ETF가 2026 회계연도 평균 순자산의 53%를 차지할 만큼 매출 의존도가 높아, 해당 펀드의 자산 변동이 회사 수익성에 직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 흑자 전환
손익계산서 기준으로 2026 회계연도 총영업수익은 1025만 1000달러로 전년(845만 2000달러) 대비 21.3% 늘었다. 영업손실은 60만 3000달러로 전년 298만 6000달러 손실에서 줄었고, 순투자수익 등을 반영한 세전이익은 388만 4000달러로 전년 26만 2000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법인세 82만 9000달러를 차감한 순이익은 305만 5000달러로, 전년 33만 4000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0.24달러였다.한편, US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이번 연간 보고서를 통해 재무보고 내부통제 제도에서 취약점(Material Weakness)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기본·희석 주당순이익 산정에 쓰이는 가중평균 발행주식수 계산 워크페이퍼에 대한 검토 통제가 부실했다며 2026년 6월 30일 기준 내부통제 및 공시 제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으며, 향후 이에 대한 시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US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1968년 설립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록 투자자문사다. 주로 금, 천연자원, 항공 및 여행 등 전문 분야의 펀드와 ETF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자금을 활용한 기업 투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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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