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캐피탈 대상 1500만 달러 한도 주식 인수 계약 관련 공시…1대 30 주식 병합 반영
이번 신고서에 포함된 주식은 지난 8월 19일 동문 캐피탈(Alumni Capital, LP)과 체결한 주식 매입 계약(AMPA) 및 주식 인수 계약(August 2026 SPA)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동문 캐피탈에 수시로 발행 및 매각할 수 있는 최대 560만 주의 보통주와 계약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될 11만 2,500주의 보통주, 그리고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 워런트 행사 시 발행될 4만 323주의 보통주가 포함된다.
1대 30 주식 병합 단행 및 나스닥 상장 유지 총력
넥설린 테크놀로지는 이번 공시를 통해 지난 8월 28일 자로 1대 30 비율의 주식 병합(Reverse Stock Split)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의 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약 2,488만 1,987주에서 약 82만 9,400주로 대폭 감소했다.이번 주식 병합은 나스닥 시장의 최소 입찰 가격 규정(주당 1달러 유지)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지난 1월 21일 나스닥으로부터 규정 미달 통지를 받았으며, 7월 24일에는 상장 폐지 결정을 통보받은 바 있다. 이에 넥설린 테크놀로지는 청문회를 요청해 상장 폐지 절차를 일시 유예시켰으며, 현지시간 9월 1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최소 입찰가격 요건 및 최소 자기자본 요건 준수 계획을 소명할 예정이다.
임상 시험 및 디지털 플랫폼 확장 추진
넥설린 테크놀로지는 조달된 자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상 및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4월 17일 영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린두스 헬스(Lindus Health Limited)와 약 94만 5,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3세대 불면증 치료 기기인 'HALO Clarity'의 임상 시험을 개시했다. 해당 계약은 이후 큐라빗 임상 연구소(Curavit Clinical Research, Inc.)로 승계됐다.또한 지난 5월 14일에는 그린라이트 벤처스(GreenLight Ventures LLC)로부터 PONM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대가로 130만 달러 상당의 자사 보통주를 발행하기로 합의해, 가상 클리닉 플랫폼인 '넥설린 뉴로케어(Nexalin NeuroCare)'의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술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넥설린 테크놀로지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물이나 심리치료 없이 불안, 불면증, 우울증을 치료하는 비침습적 뇌 자극 의료기기를 개발 및 설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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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