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약성 진통제 '온조트리진' 임상 3상 연내 진입 계획
라티고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8월 기업공개(IPO)를 완료하며 초과배정옵션을 포함해 총 3억 9740만 달러의 총 공모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 측은 이번 IPO 조달 자금과 기존 현금을 바탕으로 오는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500만 달러 규모다.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2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9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일반관리(G&A) 비용은 4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8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에 따른 2분기 순손실은 258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2580만 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비마약성 진통제 파이프라인 임상 속도
라티고 바이오테라퓨틱스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비마약성 경구용 NaV1.8 억제제 '온조트리진(onzotrigine)'의 임상 3상 시험을 2026년 하반기에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3상은 무지외반증 수술 후 중등도 및 중증 급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과 단일군, 오픈라벨 안전성 시험으로 구성된다. 탑라인 결과는 2027년 하반기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다른 만성 통증 치료 후보물질인 'LTG-321'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에 착수했다. 해당 임상은 덴마크 내 다수 임상시험 기관에서 환자 등록 및 진행 중이며, 탑라인 결과는 2027년 하반기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마취·중독·통증약물 부서(DAAP) 부국장을 지낸 나오미 로위(Naomi Lowy) 박사를 글로벌 규제 사무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해 리더십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라티고 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독 우려가 없는 혁신적인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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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