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김 페네브레스크는 수석독립이사로 전환
이번 휘트먼의 의장 임명과 함께 기존 의장이었던 김 페네브레스크(Kim Fennebresque)는 수석독립이사(Lead Independent Director)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앨버트슨의 이사회 규모는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됐다.
휘트먼 신임 의장은 앨버트슨의 최고경영자(CEO)인 수잔 모리스(Susan Morris) 및 경영진을 지원하는 운영 및 전략 고문 역할도 겸하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운영 구조 효율화와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통합, 장기 성장 전략 수립 등에서 모리스 CEO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휘트먼 의장은 지난 40여 년간 글로벌 IT 및 기술 기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베이(eBay)의 사장 겸 CEO를 맡아 연간 매출을 3000만 달러에서 8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휼렛패커드(HP)의 CEO로서 기업 분할 및 턴어라운드를 주도했다. 최근에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주케냐 미국 대사를 지냈다.
수잔 모리스 앨버트슨 CEO는 "회사가 더 빠르게 움직이고 효과적으로 경쟁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시점에 멕 휘트먼의 전략적 판단과 운영 규율, 기술 전문성은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트슨 컴퍼니스는 미국 전역에서 식품 및 약품 소매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6년 6월 20일 기준 미국 3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앨버트슨, 세이프웨이, 본스 등 22개 브랜드로 2,240개의 소매 매장과 1,708개의 매장 내 약국, 408개의 주유소, 22개의 전용 물류센터, 19개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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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