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1억 2277만 달러 매입 및 내슈빌·버지니아 등 신규 착공 돌입
미드아메리카 어파트먼트 커뮤니티스가 공개한 자본시장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0월 1일 자로 발행주식 전량인 8.5% Series I 누적 상환 우선주를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상환 금액은 총 4340만 달러 규모로, ATM(At-The-Market) 주식 공모 프로그램에 따른 선도판매계약(Forward Sale Agreement)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미국 남부 및 서부 '선벨트(Sunbelt)'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캔자스시티에서 263세대 규모의 주거 커뮤니티 건설을 시작하고 내슈빌에서 토지를 매입한 데 이어, 3분기 중에는 내슈빌에 312세대, 버지니아 북부에 306세대, 캔자스시티에 88세대 규모의 2단계(Phase II) 신규 건설 프로젝트를 추가로 착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연간 개발 파이프라인 규모를 약 8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들어 8월 31일까지 보통주 94만 433주를 주당 평균 130.54달러에 매입했으며, 이에 투입된 총 자금은 1억 2277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가이던스에 따르면, 주당 핵심 운영자금(Core FFO per Share)은 8.41달러에서 8.65달러(중간값 8.53달러) 범위로 예상된다. 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3.96달러에서 4.20달러 사이가 될 전망이다. 연간 동일점포(Same Store) 매출 성장률은 -0.20%에서 0.4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동일점포 순영업소득(NOI) 성장률은 -1.70%에서 -0.10% 범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미드아메리카 어파트먼트 커뮤니티스는 미국 선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만 5000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S&P 500 지수 편입 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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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