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b5-1 계획 수립…이사회 잔여 승인 한도는 14억 1600만 달러
타일러 테크놀로지스는 2026년 9월 15일 증권사와의 계약을 통해 최대 2억 6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입하기 위한 'Rule 10b5-1' 거래 계획을 수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른 주식 매입은 2026년 9월 16일부터 시작되어 2026년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계획은 내부자 거래 규정을 준수하면서 사전에 설정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일러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주 매입 자금을 기존 현금 잔고와 신용 한도(credit facility) 기반의 차입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일러 테크놀로지스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2002년 10월 처음 발표된 이후 수차례 개정됐다. 올해 2월 3일 이사회는 기존 승인 사항을 대체하는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한 바 있으며, 이어 7월 24일에는 15억 달러 규모의 추가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공시일인 9월 15일 기준 이사회가 승인한 잔여 자사주 매입 한도는 총 14억 1600만 달러다.
타일러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텍사스주 플래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 등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통합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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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